예금만 하던 사람도 누구나 자산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큰 돈을 굴리는 분들도 처음엔 소액부터 경험을 쌓기 마련입니다. 단순히 돈을 아끼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계획과 실행이 자산 형성의 핵심인데, 0원 부터 5천만원을 만들기 까지 현실적인 재테크 전략을 간략하고 쉽게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재정의 뼈대는 비상금! 준비하세요
비상금은 재테크 전략의 출발점이자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저축이나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우선 생활비 기준 최소 2~4배 규모의 비상금 준비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1,비상금이 중요한 두 가지 이유
- 저축 습관의 안정화 : 무리한 저축을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비상금이 있으면 예기치 못한 지출에도 저축 계획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 투자 리스크 관리 : 장기투자 과정에서는 반드시 손실 구간이 찾아오게 됩니다. 비상금은 이 시기를 버티는 힘이 되어 줍니다. 비상금이 없으면 손실 구간에서 조급한 판단을 내릴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적정 규모의 비상금 예시
20대 | 생활비의 2배 |
30대 | 생활비의 3배 |
40대 이상 | 생활비의 4배 이상 |
일례로 2022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시장 하락때 여유 비상금으로 추가 매수로 투자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비상금은 결국 기회의 자금이 아닐까 싶네요.
2.필수 금융상품, 주택청약통장 활용하기
주택청약통장은 단순히 주택을 구매하기 위한 목적만이 아니라,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과 비과세 이자 소득을 통해 세금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은행의 다양한 금융상품과 연계된 우대 금리 혜택, 각종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채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택청약통장의 주요 장점
- 소득공제 및 비과세 혜택 : 연 최대 300만 원 납입액의 40%를 소득공제 받아 최대 120만 원 세금 절감이 가능합니다.
- 저렴한 가격으로 신축 아파트 청약이 가능합니다.
- 금융 우대 서비스와 이벤트 참여의 기회도 제공됩니다.
제대로 된 청약통장 활용법
- 연간 240만 원 이상 납입으로 세금 혜택 극대화하기
- 미납금도 나중에 추가 납입이 가능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 만약 자녀가 있다면! 17세 이전일 때부터 가입해 청약 가점을 미리확보한다.
수도권 아파트 청약 당첨자 중 다수는 10년 이상 꾸준히 청약통장을 유지한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장기적인 계획이 가져다준 행운일 것입니다.
3.연말정산 절세 전략으로 돈 벌기
절세는 소득 증대와 동일한 효과를 낸다. 연말정산만 잘 준비해도 수 십만 원에서 수 백만 원까지 절약 할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체크리스트
- 연금저축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납입액으로 소득공제받기
-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영수증 꼼꼼히 관리하기
- 카드 사용 비율 조정하여 공제율 최적화하기
연말정산 사례
연금 저축은 연간 납입액 최대 400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연봉 5.500만원인 직장인이 매달 약 33만 원씩 납입하여 연간 400만원을 채우면, 매년 약 66만원의 세금을 환급 받게 되는데 10년 동안 총 660만원의 세금 절약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카드 사용 방식을 바꾸자
신용카드와 체크카의 사용비율을 조정하면 연말정산에서 공제 받을 금액을 크게 늘릴 수 있습니다. 예로 연봉 4000만 원인 직장인이 평소 신용카드만 사용하다가 공제율이 높은 체크카드 사용 비중을 30%까지 늘리면, 이전보다 약 20만의 환급이 가능해집니다.
공제율을 극대화하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약 7:3의 비율로 사용하면 공제율이 극대화됩니다. 신용카드는 연간 소득의 25%를 초과한 사용액부터 15% 공제를 받을 수 있고, 체크카드는 동일 조건에서 30% 공제율이 적용됩니다. 이 비율만 유지하면 카드사용액의 효율을 최대화해서 연말정산시에 더 많은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현금영수증을 병행한다면 최대한의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4.통장 분리로 지출을 완벽하게 통제하자
통장을 분리해서 돈의 흐름을 설계하면 불필요한 지출이 줄고 자산 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절약보다는 자금 관리의 명확성을 높여 목적에 맞는 통장을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통장 분리 실천해보기
- 고정비 통장 : 월세, 관리비, 공과금, 보험료 등 매월 일정하게 지출되는 항목을 관리하는 통장입니다. 급여일에 자동이체를 설정해서 관리하면 매월 발생하는 필수 지출을 명확하게 통제 할 수 있습니다.
- 투자금 통장 : 투자 목적으로만 사용하는 통장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자동이체로 입금해서 투자자금을 꾸준히 축적하는 것입니다. 투자 전용 통장은 불필요한 소비로 투자금이 애시당초 낭비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해줍니다.
- 비상금 통장 : 예상치 못한 지출이나 긴급 상황을 대비한 통장으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최소 생활비의 2~4배 정도를 유지해서, 평상시에는 입출금을 최대한 자제하고 긴급시에만 사용해야합니다.
- 여유자금 통장 : 취미생활, 여행, 자기계발 등 개인적인 만족을 위한 지출을 관리하는 통장으로 월별 예산을 정해 관리하면 삶의 질까지 유지하면서 계획적인 소비가 가능해질 것 입니다.
매월 급여가 입금되는 날에 각 통장으로 무조건 적으로 자동이체를 설정하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내 돈의 흐름파악은 물론 갑자기 닥칠 수 있는 재정적 불안이나 소비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세울 수 있게 됩니다.
통장 분리를 시작해 고정비 지출이 명확해 진다면 불필요한 소비가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어 추가 저축이 가능하고 잉여자금으로 투자금을 늘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입니다.
작년 금융연구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통장 분리를 실천한 가구는 그렇지 않은 가구에 비해 평균적으로 불필요한 소비가 30%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데이터는 자금의 흐름을 명확히 하고 계획적인 소비를 가능하게 한 통장 분리의 효과를 입증하는 수치입니다.
5. 소액 투자부터 차근히 경험 쌓기
투자는 이론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소액이라도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금액이라도 투자해서 실제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며 투자 감각을 키워나가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단지 돈을 버는게 아니라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방법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기르는 것이 투자성공의 포인트입니다.
효과적인 소액 투자방법
10만원 부터 주식, ETF, 채권, CMA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분산 투자해서 각 상품의 특성과 시장 반응을 직접 체험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낮은 안정적인 금융상품인 CMA(종합자산관리계좌)나 MMF(단기금융상품) 등으로 시작해 금융 시장에 대한 두려움을 최소화하고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투자 초기에는 수익률에 집착하기보다는 시장의 변화를 관찰하고 투자 원칙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해서, 최소 6개월~1변 정도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험을 쌓는 것을 제안드립니다.
소액투자예시 보기
- 매월 ETF에 매월 10만원씩 정기적으로 투자하고 1년동안 꾸준히 시장 흐름을 지켜보면서 추가 매수를 통해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방법으로 유지한다면 시장의 큰 변동이 없다면 연말에 15%이상의 수익률 달성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 배당주를 선택해 월 5만원 씩 소액투자해서 배당금이 지급되면 이를 다시 투자금으로 재투자해 복리 효과로 2년 후에는 배당 수익만으로 연간 약 20만원 이상의 추가 현금 흐름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투자 전문가인 존 리 역시 처음에는 단돈 5만원의 소액 투자를 통해 투자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소액 투자를 지속하면서 시장 흐름에 익숙해졌고, 이후 금융 지식을 확장해 국내 유명 자산운용사의 대표에 까지 성장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작은 시작이지만 꾸준히 투자 경험을 쌓아가는 과정이 결국 큰 자산을 만드는 디딤돌이 될 것 입니다.
마치며
돈은 절대 지식만으로 늘어나지 않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재테크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실천하지 않으면 무의미 할 것 입니다. 작은 금액이라도 실제로 저축하고, 투자하고, 절약하는 실천을 시작할 때 변화는 긍정의 미래가 될 것 입니다. 지금의 작은 행동 하나가 미래의 큰 자산을 만드는 시작점입니다. 당장 움직여 재정적 자유를 현실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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