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테크 방법 : 달러로 돈이 될까?

작년 12월 부터 시작된 환율 롤러코스터는 아직도 진행 중 입니다. 환율이 요동치니 자연히 환테크 방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러 커뮤니티나 뉴스에서 지금이 달러 매수 타이밍 인지, 환율 우대율은 얼마나 받아야하는지, 수수료가 얼마인지 질문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환테크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재테크 수단이지만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수익보다 손실이 클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이해하기 쉬운 구조로, 환테크의 개념과 투자 전략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달러 자체의 환차익’을 노리는 방법 중심으로 선택기준을 정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환테크 방법 : 달러로 돈이 될까?


환테크란? 개념부터 알고 스타트💡

환테크는, 단순히 환율 변동을 이용해 이익을 얻는 재테크 방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 간단하게 말하면 달러가 저렴할 때 사서, 비쌀 때 판다는 것입니다. 방식을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1. 달러 자체의 환차익을 노리는 방법
  2. 달러 기반 자산(미국 주식, ETF, 국채 등)에 투자하는 방법

두 번째 방식은 투자성과가 환율 뿐 아니라 자산 가격에도 영향을 받는데, 오늘 글에서는 순수하게 환율만을 활용해서 환차익을 얻는 방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환테크의 3가지 필수 용어

환율스프레드란?

환율스프레드는 외화를 매수할 때와 매도할 때의 가격 차이를 의미합니다.

  • 살때 1달러에 1,450원
  • 팔때 1달러에 1,400원

살때 팔때의 차액 50원이 스프레드가 되는 것입니다.

바로 알아 채셨겠지만 환차익을 얻으려면 적어도 이 스프레드를 넘는 가격 상승이 있어야 수익이 발생하는 건데요, 단기적으로는 이 차이를 넘기 힘들 수 있습니다. 환테크는 장기적 접근이 중요하다는 점을 캐치해야합니다

환전수수료(=환전스프레드)란?

환전수수료는 기준환율에 일정 비율을 더하거나 빼는 방식으로 부과됩니다. 기준환율이 1,400원 이고, 수수료가 1.5%라면

  • 살 때 = 1,400 + 1.5% > 1,420원
  • 팔 때 = 1,400 – 1.5% > 1,379원

👉쉽게 말해, 기준환율은 기본 가격이고, 여기에 수수료라는 ‘덧붙임’이 붙는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수료가 높을수록, 실질적인 고객의 부담은 커지고, 수익은 줄어들게 된다는 거죠

환전 우대율 이란?

은행,증권사에서 ‘환율 우대 90%’라는 문구를 보신 적 있을 겁니다. 이것은 환전 수수료를 얼마나 할인해주는지를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환전수수료가 1.5%이고, 우대율이 80%라면

  • 원래 수수료 : 1달러에 15원
  • 80% 우대시 실제 부담은 20%이니 1달러에 3원이 부과

수수료가 높아도 우대율이 크면 유리할 수 있지만, 기본 수수료 자체가 높은 은행이라면 할인 폭이 커도 실익을 줄 수 있으니 두가지 모두 확인해야합니다.


외화통장 + 환율 타이밍

가장 일반적이고 쉬운 방법은 외화통장을 개설해 환율이 낮을 때 매수하고 이후 환율이 올랐을 때 다시 원화로 환전하는 방법입니다.

100달러를 구입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환율이 1달러당 1,350원일때 매수하면 100달러로 13만 5천원이 됩니다. 이후 환율이 올라서 1달러당 1,400원으로 상승하면 100달러는 14만원으로 환전 됩니다. 즉 단순 계산으로는 5000원의 환차익이 생기는 겁니다. 다만 실제 수익은 환전수수료와 스프레드도 함께 고려해야합니다

📌알쓸팁 : 환율이 어느정도 상승해야 실질적인 수익이 발생하는지 계산하는 습관이 중요! 외화통장 개설시 자동 환전기능, 환율 알림 기능을 설정해서 관리 하세요!


단기보다는 중,장기의 재테크수단으로 유리

환율이 주식처럼 하루 만에 급등락하는 자산은 아니기때문에, 단기적인 차익보다는 최소 3개월에서 1년 단위의 중장기 전략이 유리 합니다.

특히 이런 분들에게 유용!

  • 해외 여행 경비를 미리 준비하는 분
  • 유학이나 해외이민의 계획이 있는분
  • 정기적인 해외결제가 필요한 분

위와 같은 경우 환율이 낮을 때는 분할 매수를 통해서 평균단가를 낮추는 방식이 추천드릴만 한 매수 방법입니다. 내가 정하지 못할 것 같다 하는 분들은 ‘달러 적립식 매수’도 고려해보세요


전신환 거래가 더 유리하다!

외화통장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환테크를 시작한다면, 현찰보다는 전신환(T/T, Telegraphic Transfer)거래가 유리합니다.

전신환이란? 실물지폐없이 전자적으로 송금,환전되는 외화 거래방식입니다.

전신환은 수수료가 낮고, 적용 환율도 더 우대 받을 수 있어서 환테크목적으로는 최적의 방식입니다. 해외여행이나 유학등의 실사용목적이 아니고 순수 투자목적이라면 반드시 전신환 방식을 택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현금 스프레드는 1.75%, 전신환 스프레드는 0.97%로 최대 45%가 저렴합니다. 또한 24시간 시간제약 없이 거래가 가능한 것도 장점입니다.

📌알쓸팁 : 인터넷 은행은 전신환 환율 우대율이 최대 100%까지 제공하기도 합니다.

<주요 은행별 전신환 환전 혜택 비교>

은행 환율우대율 재환전수수료 장점
토스뱅크 90% 0% 원화 재환전 무료
KB국민 90% 1.75% 연간 USD 30만 한도
하나은행 80% 1.75% 공항 수령 가능
신한은행 90% 0.5% 외화 예금 이자 지급

 


환테크 방법은 수수료 절감부터

환테크가 처음에는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개념만 장착하면 쉽게 해볼만한 전략입니다. 환율정보를 꾸준히 체크하고, 은행 간 수수료,우대율을 비교하는 습관만으로도 작은 차이가 큰 수익으로 이어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 절약 팁

  • 금요일 오후 3시 이전 신청해야합니다! 주말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 감소효과 기대
  • 5만원 이상 거래시 : 추가 우대율 5~10% 적용, 은행별로 상이하지만 대부분 혜택이 주어집니다.
  • 모바일 전용상품을 택하자 : 일반 대비 10~20% 추가 우대율 보장합니다.

인터넷 환전시 공항환전 대비해서 평균 45% 수수료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사용해본 플랫폼 중에서는 토스뱅크가 가장 유리했습니다. 환전,재환전 전체과정에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단기 환차익 거래에도 최적화 되어 있다고 보여집니다. 일본 엔화에 관심이 많다면 신한 SOL 모바일 금고에서 90% 우대율로 제공하니 참고하세요!


🎯오늘의 핵심 포인트

  1. 환율 흐름을 장기적으로 봐야한다
  2. 수수료 구조를 이해하고 저렴한 플랫폼을 택한다
  3. 전신환 + 외화통장 조합으로 효율을 높이자

다음에는 미국 주식이나 ETF, 국채 등 달러 기반 자산을 활용한 환테크 2단계 전략도 준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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